매사에 격식을 따르지 아니하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곳 #매사 #밤 #염치 #격식 #첫날밤

속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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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

(2)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3) 머슴보고 속곳 묻는다

(4) 딸이 여럿이면 어미 속곳 벗는다

(5) 삼 년 묵은 새댁이 고콜불에 속곳 밑 말려 입고 간다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곳 관련 속담 1번째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곳 관련 속담 2번째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에게 자기에게나 요긴한 일을 엉뚱하게 물어보나, 그가 알 리가 없다는 말.
속곳 관련 속담 3번째

딸을 시집보내는 부담이 매우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곳 관련 속담 4번째

어떤 일을 기다리기만 하고 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곳 관련 속담 5번째

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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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래 터 종놈 같다

(2) 소금을 팔러 나섰더니 비가 온다

(3) 첫날밤에 속곳 벗어 메고 신방에 들어간다

(4) 나 하는 일은 입쌀 한 말 들여 속곳 하나에 풀하여도 풀이 안 선다

(5) 먹던 술도 떨어진다

힘든 가래질을 억지로 하는 종과 같다는 뜻으로, 성품이 거칠고 버릇없이 굴거나 매사에 못마땅해서 무뚝뚝하게 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매사 관련 속담 1번째

매사에 장애가 생겨서 일이 맞아떨어지지 아니하고 잘 안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매사 관련 속담 2번째

매사에 격식을 따르지 아니하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매사 관련 속담 3번째

하는 일이 매사에 보람 없이 헛수고로 돌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매사 관련 속담 4번째

늘 하던 숟가락질도 간혹 잘못하여 숟가락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뜻으로, 매사에 잘 살피고 조심하여서 잘못이 없도록 하라는 말.
매사 관련 속담 5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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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조로 밤 새우다

(2) 회오리밤 벗듯

(3) 외톨밤이 벌레가 먹었다

(4) 약빠른 고양이 밤눈이 어둡다

(5)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쓸데없이 시조를 외우며 밤을 꼬박 새운다는 뜻으로, 어떤 허망한 일에 얽매여 세월을 헛되이 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관련 속담 1번째

남이 시비할 여지가 없이 사람됨이 원만하다는 말.
밤 관련 속담 2번째

단 하나뿐인 소중한 물건에 흠집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관련 속담 3번째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관련 속담 4번째

밤을 자고 나면 원수같이 여기던 감정은 풀리고 날을 새우고 나면 은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이 식어진다는 뜻으로, 은혜나 원한은 시일이 지나면 쉬이 잊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 관련 속담 5번째

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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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치없는 조 발막이다

(2) 염치와 담 쌓은 놈

(3) 나라 고금도 잘라먹는다

(4) 남의 떡 함지에 넘어진다

(5) 남의 소에 멍에를 메워 제 밭을 간다

조가 성을 가진 사람이 궁궐에 들어가면서 신발이 없어 아내의 발막신을 신고도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는 데서, 체면과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파렴치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치 관련 속담 1번째

염치가 조금도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염치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욕심이 사나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치 관련 속담 3번째

염치없이 비위 좋은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치 관련 속담 4번째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의 이익을 채우는 염치없는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치 관련 속담 5번째

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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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 박는다

(2)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틀렸다

(3) 개밥에 달걀

(4) 서울 량반은 글 힘으로 살고 시골 농군은 일힘으로 산다

(5) 첫날밤에 속곳 벗어 메고 신방에 들어간다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밟아야 할 순서는 밟아야 하며 갖추어야 할 격식은 갖추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격식 관련 속담 1번째

시집을 갈 때 으레 가마를 타고 가는 것이나 그 격식을 좇아서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격식과 채비를 갖추어서 하기는 틀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격식 관련 속담 2번째

분에 넘치고 격에 맞지 아니하는 기구나 격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격식 관련 속담 3번째

서울 사람과 시골 사람은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이 다르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은 자기의 격식대로 살아 나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격식 관련 속담 4번째

매사에 격식을 따르지 아니하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격식 관련 속담 5번째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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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투른 도둑 첫날밤에 들킨다

(2) 첫날밤에 속곳 벗어 메고 신방에 들어간다

(3) 장가를 세 번 가면 불 끄는 걸 잊어버린다

어쩌다 한번 못된 짓을 해 본 것이 공교롭게 바로 들킨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첫날밤 관련 속담 1번째

매사에 격식을 따르지 아니하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첫날밤 관련 속담 2번째

장가를 여러 번 들면 너무 좋아 첫날밤에 불 끄는 것도 잊는다는 말.
첫날밤 관련 속담 3번째